이완영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완영 후보는 "제20대 총선이 `칠성고`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칠성고의 발전을 이루고, 노동행정의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소기업처럼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명품농촌을 만들고, 개발제한구역 재정비와 농업진흥지역 완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아울러 고령의 대가야 문화, 성주의 참외, 칠곡의 호국평화 등 지역별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명소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5일에는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준법·정책선거 실천 서약식 및 유권자의 희망편지 전달식`에 참석, 상대후보와 함께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을 맺었다. 서약식에는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후보의 대리인 송진기씨가 참석했다.
양측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 분위기 속에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서약했다. 아울러 유권자의 `희망`편지도 전달 받아 소망을 이룰 것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우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