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으로서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제6기 입학식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기술을 교육하고 혁신적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며, 현재까지 5기에 걸쳐 1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인대학은 참외과정, 사과과정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작물재배기술 이론과 실습, 분임토의, 현장견학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11월 10일까지 총 21회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김항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FTA 등 급변하는 세계시장과 사물 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 교육을 통한 농업전문가 양성이 절실하다"며 "농업인대학이 우리지역 최고의 농업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