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씨는 15년간 전국의 다양한 술과 술병, 옛날 TV, 라디오, 전축, 교복 등 추억의 물건들을 수집하는 `추억 수집가`이다.
취미로 산행을 다니며 캐온 약초로 술을 담궈 진열해놓고 보니 그게 예뻐서 술과 술병을 수집하게 됐다고 한다.
전국의 술을 비롯한 추억의 물건들도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물건이 대략 1만개는 넘고 술이 50% 그 외 추억의 물건이 50%정도 된다고 한다.
무상으로 누구나 와서 쉬었다가 갈 수 있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곳으로 꾸미고 싶다는게 유영훈씨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