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모사업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에 용암면 마월1리가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ㆍ인지저하자가 가족 및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치매친화 공동체마을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간 치매보듬마을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치매경험 수준, 치매태도 지식, 치매친화도 및 정서기반 등 24문항을 조사해 분석한 후 향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