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감 생활규제개혁 공모전`을 지난달 15일부터 31일간 추진한 결과 총 52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이 공모는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일상 경험을 통해 불편했던 제도를 발굴해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규제개혁을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기업·소상공인 분야에 12건, 생애주기 분야에 9건, 생활불편 분야에 16건, 기타분야에 15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자치부 심사를 거쳐 9월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미선정된 과제도 군자체 검토를 거쳐 군정 반영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이 느낀 불편한 규제를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