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가면 서부경로당에서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 `우리 할배 뚝~딱! 밥상 차리기`의 마지막 수업 및 수료식이 진행됐다.
독거 어르신 12명이 참여하는 `우리 할배 뚝~딱! 밥상 차리기`는 총 8회에 걸쳐 밑반찬과 국, 찌개 등의 요리를 실습해왔으며 금연, 치매예방 등 노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이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기 힘들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 정말 좋았으며 이제 요리가 재밌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