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은 지난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7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녹색환경대상위원장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출신인 이 의원은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환경전문가 200인이 뭉친 (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환경 정책을 펼쳐왔으며 제20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서 `클린 농·어촌`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의원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구현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 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해 2016년 5월 국회에서 최종 통과 시킨 바 있으며 후속조치로서 2016년 11월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자원순환사회 실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재활용산업계의 근간 법령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 의원은 농림부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제거사업을 범부처 차원에서 `신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켜 줄 것을 주문했으며 축사나 창고같이 농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건축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주택사업 진행 시 어린아이 거주 주택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완영 의원은 "25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발로 뛰며 확인한 환경문제를 상임위, 국정감사, 입법 등 의정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