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차, 외래환자 1천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하며, 52주차(12.24∼12.30)의 경상북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98.5명이다.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 기침시 입과 코를 가리기),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