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성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김지수(63, 사진) 前도의원이 지난달 5일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 교육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자! 직능의 힘으로`를 주제로 발대식을 열고 제2기 중앙직능위원회를 구성했다.
중앙직능위원회는 교육, 공익·법무, 행정자치, 산업자원, 농림축산, 문화관광 등 26개 분과로 나눠 각 분야별로 교류활동과 정책수렴 및 정책연계 활동을 하는 핵심적인 위원회다.
김 前도의원은 지난달 18일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직을 유임하는 등 자유한국당 내에서 활발한 정치활동 중이며, 칠곡·성주·고령 지구당 부위원장이기도 하다.
김 前도의원은 "중앙당 교육분과 부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35년간의 지역의료 및 유수한 단체 활동경험을 살려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중심의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주민간의 소통창구가 되어 당의 재건과 국민 신뢰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