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9일까지 농업인육성, 농촌자원, 귀농귀촌, 참외소득 등에 대해 사업희망자 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7억6천만원이며, 4개 분야 16개 사업 44개소로,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현지조사를 거쳐 2월 상순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금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이 추진된다.
안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 별로 최적의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농업에 파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수한 사업에 있어서는 행정지원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