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염 자기관리교실이 오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라 어깨와 허리, 관절이 쑤시는 농부증의 만성관절염 환자 및 관절건강에 관심있는 50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학기공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6대 관절풀기, 전신순환체조, 상·하체 근력강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 및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키워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감소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