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장을 방문해 자방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약속했다.
지자체마다 자방대 지원 조례 제정으로 출동비, 차량유류대 등 기본적인 지원금은 있으나 방범차량 구입비, 보험료 등 자부담으로 충당하는 부분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김 후보는 지원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김 후보는 “성주군수 전에 성서경찰서장을 역임해 자방대의 실정을 모르지 않는다”며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고충 해소를 위한 특별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