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용암면 마월1리 및 수륜면 수성1리 치매보듬마을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무늬옥잠화 300포기를 심고, 배려하며 함께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자 운동기구 청소 및 꽃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했다.
특히 화단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등 정을 나누면서 치매보듬마을의 의미를 되새겼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원예수업이나 야외예방수업 등의 노력으로 치매와 코로나19를 예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