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형식의 먹·자·쓰·놀 운동이 추진된다.
군은 최근 오프라인 매장운영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 포인트(Pin point)를 지원한다.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은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별고을 장보기 운동, 언택트 관광 활성화 세 분야로 나눠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삼시세끼 운동 분야는 배달 및 포장음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테이크 아웃의 희망냄비 끓이기 △밀키트 개발 및 보급 △드라이브 스루 판매 △삼삼오오 먹·자·쓰·놀 △성주장날 간식데이 운영 등이다.
장보기 운동 분야는 형식적인 장보기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관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운동으로 △관외거주자 지역내 장보기 △관내업체 수의계약 확대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시행 △코로나19 안심식당 이용 △성주전통시장 온택트 축제 추진 등이다.
언택트 관광 활성화 분야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 △관광지 방역요원 배치 △소상공인 방역키트 지원 △관광 홍보꾸러미 배부 △별고을 골목길 경관정비 △비대면 관광상품 확대 등을 통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를 살린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