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8일부터 24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겨울철 대표 수산 먹거리인 과메기와 대게, 홍게, 오징어, 미역 등 특별 할인판매 및 경품행사가 열린다.
이달초 롯데마트 서울 중계점에서 진행된 소비행사의 연장선인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동해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품목 중 과메기는 미네랄과 비타민를 비롯해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 함량이 높은 겨울철 대표 건강식품이다.
또한 대게와 붉은대게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키토산 등이 풍부한 고단백 및 저칼로리 식품이며 고객편의를 고려해 주문즉시 현장에서 바로 쪄 판매한다.
경북도 해양수산국 관계자는 “향후 온라인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도내 중소 수산가공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 수산물 마케팅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대면 및 비대면형식의 수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12회 열어 약 16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중 해외 온라인시장을 통해서만 약 2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