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21대 회장단에 김윤성 회장(연임) 외 5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노의구 부회장 등 2명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역임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화환과 행사물품 등을 대신해 받은 기부물품으로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김 신임회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으나 농촌지도자회는 지역농업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과학영농과 후계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지난 1969년 조직돼 현재 530여명이 활동 중인 농업인단체이며 우애와 창조,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기술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