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삼겹살과 미나리, 상추, 새송이버섯, 참외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세트가 성주참외 공식쇼핑몰을 통해 한정 판매됐다.
무료배송으로 1만9천900원에 판매된 이번 꾸러미상품은 예약구매창이 열린지 약 2시간 만에 매진됐다.
특히 이번 꾸러미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나리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 수여된 새송이버섯과 참외를 포함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농정과 농산물유통담당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비대면 온라인 유통산업을 집중 육성해 농산물 유통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