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달 25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운영하며 병해충 해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돌발해충은 보통 5월에 부화한 뒤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 또는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므로 공동방제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산란기에도 피해를 주므로 농가 스스로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