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귀농인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이달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기초영농기술 및 귀농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세로 교육이 1주가량 연기되는 등 진행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교육생 전원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교육생 A씨는 “농업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교육생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귀농귀촌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신규농업인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