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7일 성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로환경개선 및 시가지 미관개선사업으로 계획 중인 성주읍 경산길(3차) 경관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관정비사업은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초전면·선남면 소재지를 완료했으며 성주읍 경산길(2차) 정비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어 경산길(3차) 경관정비사업을 앞두고 성주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문영당~KT, 전원보석~한전, 성주초~읍사무소 1.5km 구간에 한전·통신선을 지중화해 안전한 보행로와 깨끗한 도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경관 만들기를 목표로 소재지내 혼잡한 한전·통신선을 지중화함으로써 경관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