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다음달부터 서비스지역을 성주까지 확대하는 가운데 현재 관내 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사전모집하고 있다.
먹깨비는 광고비와 가입비가 없으며 민간배달앱 대비 가맹수수료가 1.5%로 저렴해 자영업자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10% 특별 할인판매 중인 성주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각종 할인쿠폰을 제공해 업체 및 고객 모두에게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가맹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사본 등 입점 신청서류를 준비한 후 먹깨비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APP),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하면 당일 입점이 가능하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확대, 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먹깨비는 도내 10개 시·군의 8천200여개 업체가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