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군청 대강당에서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성주지역 각급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증 교부식에는 강만수 도의원을 비롯한 김성우·도희재·김경호·김종식·장익봉·구교강·여노연·이화숙 군의원 당선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만수 당선자가 대표 인사를 전했으며 10명의 당선인들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3개군 군수와 도·군의원 당선인, 주요 당직자들이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내 구국용사충혼비와 구국경찰충혼비를 참배했다. 　 지난달 19일 선거운동 첫날 정희용 국회의원과 3개군 국민의힘 후보들은 각 지역의 충혼탑을 참배한 뒤 본격적으로 지방선거에 돌입한 바 있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선거운동에 임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원팀 후보들께 보내주신 모든 군민의 응원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의 비전과 정책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고령·성주·칠곡군, 나아가 경북지역의 발전을 실현하도록 당선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