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6일 사업 참여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남면 오도리 ‘세현종균’에서 느타리버섯 병재배 스마트재배사 및 환경관리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느타리버섯 병재배 스마트재배사 및 환경관리기술 시범사업은 2021년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으로 ICT 활용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표준재배사 생육모델 보급에 목적을 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재배사는 느타리버섯 특성에 맞춰 설정한 환경관리 자료를 바탕으로 재배시설 내부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농도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관리하면 버섯배지를 세워두는 것부터 수확까지 전 주기의 환경이 자동으로 관리돼 재배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들도 품질 좋은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해당 시범사업 대상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량 11%, 소득 20% 증대, 작업시간 2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ICT 활용 느타리버섯 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재배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기술 확대보급 계획을 모색키로 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느타리버섯 재배 및 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작목별 재배기술, 품질관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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