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된 ‘제15회 경북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중 성주군보건소 소속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의 기본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강화활동, 치매환자 가족 지원, 치매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그 결과 치매예방과 더불어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의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장관상을 차지했다.
보건소 치매관리담당은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현실이지만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