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주간보호시설 11개소, 종사자 22명 대상의 인지강화 직무역량교육 실시로 치매예방관리전문가를 양성해 오는 8월까지 시설 이용 어르신 300여명에게 이용자 맞춤형 인지강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재가노인복지시설연계사업을 확대하고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주간보호시설연계로 치매환자의 악화방지와 고위험군 인지강화를 위해 전문교육 및 교재와 교구를 최초로 지원하며, 성주군에서만 시행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주간보호시설 기존 여가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은 이용자를 수준별로 분리해 안심센터의 전문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인지강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직무역량교육에서 비약물 프로그램의 장점, 치매환자 소통법, 인지저하군 특징과 대처법, 치매예방 교육법, 안심센터 치매예방교재 및 교구 안내와 같은 수준별 교육방식과 치매서포터즈가 이뤄졌다. 교육을 토대로 기관 종사자는 기관으로 돌아가 매월 제공되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인지놀이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악화방지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은 치매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다”며 “자원 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인지강화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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