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출향인 이하영 前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장이 ‘영웅의 제복’과 ‘121879 태극기 배지’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받았다.
특히 수여받은 `영웅의 제복`은 허름한 조끼를 입고 다니던 참전 유공자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제대로 예우하자는 뜻에서 국가보훈부가 마련한 옷이다.
이 회장은 현재 6.25참전유공자회 이사, 경산이씨 전대종회장, 재경성주군향우회 고문, 재경월항면민회 고문 등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성주신문이 주최하는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