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터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성주읍 용산1리에서 이웃사촌 공동체 시범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복지, 주거, 의료 등 분절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각종 서비스간의 유기적 연계 및 통합적 관리를 도모하고 대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경북도의 경우 성주군과 청송군 2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성주지역은 의료면허 자격 및 보건소 근무경력을 보유한 일명 ‘행복설계사’가 주1회 대상가구를 찾아 혈압을 측정하고 상담 등을 진행하며 1차 신체·정신건강을 관리한다. 또한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다양한 건강·보건·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간의 유대관계를 다지고 고독사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 특히 고위험군 및 심층적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 및 관련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해 시범마을이 통합 돌봄 복지공동체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이웃사촌 공동체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따른 통합 돌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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