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 가능성이 늘어난 가운데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급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20%에 달할 정도로 높아 예방 및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작업 전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 착용하기 △작업 중 풀밭에 눕지 않기 △작업 후 즉시 샤워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또는 병·의원을 찾아 진료 받아야 한다. 성주군보건소 노경애 소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며 “아울러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4-05-10 오후 04: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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