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및 장학재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성주군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콘서트 관람 및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김천시 소재의 한국효문화관으로 모셔 식사제공 및 공연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이재복 노인회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