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주군은 안전망을 가동한다. 성주군청 가족지원과와 각 읍·면 노인복지업무담당자는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사항을 논의했다. 성주군은 노인맞춤돌봄,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주거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산사태취약지역,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읍·면사무소, 인근주민, 돌봄담당자 등이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해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재난안전망은 평상시 돌봄기관에서 안전을 확인하고 재난상황인 경우 개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폭염주의보·경보 등 기상특보 발효시 각 읍·면 담당자가 돌봄 담당자, 인근주민과 상호 연락을 취해 어르신의 거취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삶을 유지한다. 성주군청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자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며 대피시설로 지정된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빈틈없이 운영 및 관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종편집:2024-05-13 오후 0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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