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관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 916명에게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혹서기에 대비해 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삼계탕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및 영양교육을 병행했다.
대상자의 체력보충 및 기력회복을 지원하며 생활지원사와의 친밀감을 형성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해볼만 하다.
한편,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을 지원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악화를 예방한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지원 및 말벗의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