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1톤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적재함 내부에서 시작한 불은 차량을 완전히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약 1천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8시 10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화학섬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 공기압축기 1대를 태웠으며 소방당국은 모터 과열로 인한 화재라 추정했다.
이밖에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경 성주읍의 한 20대 여성이 아랫배 압박 및 통증을 느껴 보호자가 119구조구급센터에 신고했다.
여성은 임신 32주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검사 및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같은 날(9일) 오전 10시 40분경 성주군 대가면에서 배수로 정비를 하던 60대 남성 외 1명이 벌에 쏘였다.
어지러움과 가려움 등을 호소한 환자 2명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