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주재한 ‘2024년 주요 농정시책 수립 회의’가 성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4년 연속 성주참외 조수입 5천억원대 달성에 이어 올해 6천억원 달성 도래에 따라 최근 영농환경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내년도 분야별 주요 농정시책을 수립코자 마련됐다. 이날 성주군청 농정과·산림축산과·기획예산실과 농업기술센터 등 총 4개과 실·과장 및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력 육성 및 지원 △참외조수입 6천억 시대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농민 기본권 강화 △식량 생산 및 과수특작 분야 지원 확대 △농산물유통 다각화 및 유통·수매시스템 스마트·자동화 추진 △6차산업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미래축산 기반조성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로 청정축산 구축 △기상환경변화에 대응한 과학영농 실현 등 총 10개 분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금년 농정분야 주요쟁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참외·식량·과수특작 분야 확대 지원, 저급과 수매시스템 전면 개편, 꿀벌 집단 폐사관련 문제, 담배가루이를 비롯한 병해충 문제 등에 대해 각 부서별로 추진이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농가가 당면한 사항을 해결코자 각 사업별 문제점 및 대책사항을 세부적으로 분석·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내년은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농법·농정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안정적 정착 △스마트 참외시설 확대, △병해충 문제해결, △언론 및 유튜브 활용을 포함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저급과 수매시스템 전면 자동화 △6차산업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 △수정용 꿀벌 안정적 공급 △참외하우스 토양관리 대책 등 9개 부분에 대해서 총력을 다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각 부서별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문제점 및 대책사항을 세부적으로 보완해 사업 준비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03:2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