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성주군 용암면 기산2리 기성경로당 및 운산리 운산경로당에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두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별 2개소씩 총 20개 마을을 선정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평소 접하기 힘든 압화, 한지공예, 실크스크린 등 여가문화와 마음건강, 쿠킹클래스를 포함한 활동을 8주간 전개한다.
당일 운산경로당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 주민화합을 이루고 나아가 군민이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