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들어서며 성주군 곳곳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전날(3일) 오후 5시 20분경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원에서 2007년식 모닝 1대가 불에 탔다. 이 사고로 동승자 50대 남성이 오른쪽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원 내 비가림 시설과 잔디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에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10시쯤 성주군 월항면에서 예초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1명이 날에 오른쪽 다리를 베였다.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같은 날(2일) 새벽 3시 50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섬유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나 폐섬유 5톤과 지게차 1대 등이 소실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섬유 더미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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