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스마트팜 도입농장 현장에서 ‘스마트강소농 현장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 40여명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무선동력 분무기 제어 이론 및 실습교육에 임했으며 스마트팜 도입농장에 방문해 스마트기기 도입 계기부터 농업 경영개선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품조립을 통한 원리를 체득하고 현장체험 등을 통해 스마트한 강소농에 한걸음 다가섰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을 위한 농업경영체인 스마트강소농에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가 많다”며 “향후 지역 스마트농업을 이끌어 나갈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강소농 역량향상 교육은 올해 총 23회, 10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농업기술 과정은 약 50시간 동안 스마트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스마트장비 제어실습을 병행해 교육생의 활용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