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성주참외 스마트팜 시범성과 보고회 및 장비 운영요령 교육이 이뤄졌다.   앞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163개 농가를 대상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원격 환경제어를 통한 농작업 생력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 등에 따른 품질향상 및 만족도 조사결과가 공유됐다. 농민 A씨는 “스마트팜 도입 후 자동관수·관비 부분에서 노동력 절감효과가 컸고 기존 관행 재배에서 데이터를 통한 정밀제어가 가능해지며 품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팜 현황 및 개선사항 등을 나누며 참외산업 스마트화를 기대했으며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의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한 가운데 스마트팜 활용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촌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참외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농업도 디지털 정보산업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농가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