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행복재단에서 열린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에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담당자 및 대상마을인 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경북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성주를 포함한 도내 4개 시·군에서 시작했다.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출범부터 현재까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운영으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이날 우수기관 감사패 및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성주읍 용산1리의 ‘염색봉사 會春(돌봄)’, 가천면 중산리의 ‘머지미 나눔 냉장고’, 월항면 용각1리의 ‘시원해교실’, 용암면 문명1리의 ‘마을복지학당’ 등 마을별 특화사업과 ‘별별공작소·다정다감’ 등의 공통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선남면 도흥3리는 방천걸 코스모스 꽃길 조성 및 방천밴드 공연을 포함한 ‘이웃사촌마을축제’를 개최하며 거둔 운영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밖에 한 해동안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웃사촌공동체 시범마을’, 온열질환 예방활동 ‘우선멈춤’으로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행복설계사 시범사업’을 통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들의 체감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성주군가족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성주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축하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마을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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