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분야에 대한 환경부·경북도 평가에서 성주군이 환경부장관상 및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전국 103개 지자체와 교육기관, 민간단체, 기업·기관 등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접수해 평가한다.
성주군은 온실가스 저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발표해 장려상 격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도 탄소중립 실천평가는 성주를 포함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탄소포인트제 등 다방면의 추진사업을 확인했다.
탄소중립 실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군은 상장과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성주군청 새마을교통과 클린성주팀 측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쾌적한 그린성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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