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1차 예비심사 및 2차 최종심사를 거쳐 각 부문 6건,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규제혁신 부문 최우수상은 성주군청 기획예산실 석도경 팀장과 기업경제과 이석현 주무관의 ‘공장설립제한지역에서 운영 중인 공장의 등록’이 차지했다.
적극행정 부문에선 성주군청 관광과 이동수 팀장 및 고병훈 주무관의 ‘피서 명당 얌체 알박기 대형텐트와의 전쟁’ 사례가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콘테스트를 주도적으로 담당한 성주군청 기획예산실 감사팀 측은 “신산업과 일자리, 민생분야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규제 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애로사항은 관련부처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하며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경우 SNS 등을 통해 타 시·군에 사례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