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전파가 쉬운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해 성주군보건소가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해 전파되며, 매년 4~6월에 유행이 반복된다. 학교나 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많고 봄철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길 권고한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고, 등교·등원을 하지 않도록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위해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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