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제4회 참외오픈테니스대회’ 지역 신인부 경기가 열렸다. 참외오픈테니스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매월 열린다.당일 전국에서 활동 중인 테니스 동호인이 모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 결과 우승은 성주지역의 21세기클럽 소속 배태희·권양태 씨가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손위진·최단오(양산 대우마리나) △공동3위 최지엄·남동우(대구 청록·함지tc) 및 이상길·손영하(성주 21세기) 등이 입상의 기쁨을 안았다.성주군테니스협회 이경태 회장은 “우천으로 연기됐던 경기가 맑은 날씨 속에서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운영진들은 행복하다”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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