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참외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벽진면 소재의 참외농가를 찾아 생육부진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성주군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105시간 감소한 515시간이며, 이에 따라 2월 참외 출하량이 평년대비 4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장은 방문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성주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출하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참외는 성주 농업인의 소득에 직결되는 중요한 작물인만큼 작황 회복을 위해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재해자금 △저품위과 상품과 및 판매촉진을 위한 자금 △과채류 하나로마트 특별판매 예산 △영양제 할인공급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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