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지난 9일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의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인 ‘심(心)신(身)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봄맞이 특별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몸과 마음에 봄을 불어넣듯 국학기공체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연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주민은 “따스한 봄날 벚나무 아래에서 기체조를 실시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마을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오는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