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선남면 성원1리마을회관에서 약손봉사단(회장 배을호)과 함께 수지침 봉사와 식사대접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약손봉사단은 20여명의 주민들에게 손과 팔 등 아픈 부위에 손뜸을 뜨고 약뜸 봉사와 손수 만든 찹쌀수제비를 대접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을호 약손봉사단 회장은 “직접 만든 찹쌀수제비를 대접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수지침 봉사에 이어 식사대접까지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약손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03 오후 0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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