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하천수 28지점 및 지하수 20지점을 조사한 결과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4월부터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용 소하천과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1차 조사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하천수 평균수질은 pH 8.0, 총인(T-P) 0.06㎎/L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내 적정수준이다. 지하수 평균수질 역시 pH 7.1, 염소이온(Cl-) 19.54㎎/L 등 전체항목에서 기준치 내로 조사됐다. 또한, 카드뮴(Cd), 비소(As), 납(Pb) 등 유해 중금속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은 농업용수원인 소하천 및 지하수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적정수준의 농업용수를 확보코자 수질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선제적인 수질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업용수 수질 변동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분석결과는 OECD 농업 수질지표 작성 및 농작물 안전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최종편집:2024-07-19 오후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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