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가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성주를 포함한 경북도 내 20개 시·군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총 400여개사를 선정한다.선정 시 전년도 표준 손익계산서 및 원가명세서 등 표준재무제표 상 운임비용 합산금액의 10%(업체당 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성주군의 경우 연간 3천만원 이상의 물류비를 기준으로 37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6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이 별도로 마련한 `2024 경북 국내 물류비 지원`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지원범위 및 신청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 인터넷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