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지난 20일 이병환 군수, 김종식·장익봉·김성우 군의원, 용암면 유관·사회단체장 및 26개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호 면장의 32년 6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이 제작한 주 면장의 1년 6개월 동안의 발자취가 담긴 퇴임 축하영상 상영을 비롯해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병환 군수의 격려사와 퇴임사 순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공직에 몸 담은 기간 동안 큰 힘이 되어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 용암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주군 변화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