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만50세 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의 수중재활운동교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주군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에 진행된다. 수중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만성 퇴행성 관절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하며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개인별 통증부위에 맞는 맞춤형 재활운동 동작을 실습한다. 한편, 지난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의 관절통증 정도를 비교한 결과 참여 전 평균 통증수치가 7.3점에서 종료 후 5.3점으로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재활운동을 통해 관절통증을 완화하고 기초체력을 높이며 참여자들이 일상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13 오전 11:48:5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