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성주군이 경북도 내 22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이로써 성주는 7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실적을 이어가게 됐으며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다시 한 번 우수한 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 구제 및 제도개선 등 총 24개 정량지표와 발표대회 수상실적, 민원 처리, 세정 홍보 등 6개 가감산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특히 성주군은 지방세 징수 및 체납 정리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으며 지방세 발전포럼과 체납세분야 토론회 1등,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 우수상 등 각종 세정 발표대회 수상실적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7년 연속 도내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세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